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하반기 신입사원 2차 공개채용을 10월 23일(월)부터 11월 8일(수)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영자로서의 성장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신입사원 공채의 직무인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 UNIQLO Manager Candidate)는 실제 현장에서 매장관리, 인사관리, 상품관리 등의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고, 유니클로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수료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니클로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서류전형 △AI TEST △1차 면접 △최종 면접에 모두 합격한 신입사원은 2024년 3월 1일 입사하게 된다. 근무지는 유니클로의 전국 지점으로 배정받게 되며, 개인의 적성과 커리어 목표를 따라 본사 및 해외에서의 근무 기회도 주어진다.

유니클로 공채 신입사원 초봉은 상여금 포함 5천만 원 수준으로 업계에서도 상위권에 해당되며, 이외에도 리프레쉬 휴가, 지방 근무 사택 제공, 직무/어학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유니클로 채용 담당자는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경쟁력 있는 보상으로 패션·유통 업계에서 성장하고 싶은 구직자에게 유니클로는 가장 좋은 회사”라며, “노력과 열정을 가지고 유니클로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공개채용 기간 유니클로는 11월 1일부터 3일간 채용플랫폼 캐치와 함께 온/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1일에는 캐치카페 안암점과 혜화점에서, 2일에는 서울대점과 신촌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참여 가능하고 3일에는 유튜브 채널 ‘캐치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본 채용설명회는 △유니클로 회사소개 △UMC 전형 소개 △직무상담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서류 가산점이 제공된다.

이번 유니클로 공개채용은 9월 1차 채용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채용으로, 시기에 관계없이 우수한 인재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 위해 2회차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원 회차에 따른 차별 없이 공정하게 평가가 진행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