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10월 17일(화) ~ 10월 20일(금) 3박 4일동안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를 주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관내 4개 고등학교(▲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옥련여자고등학교 ▲인천예일고등학교 ▲인천해원고등학교) 학생34명과 해외 4개 학교 ▲태국 송클라 학교(Woranari Chaloem Songkhla School, Phitsanulok Pittayakom School) ▲일본 후카이 고교(Fukiai High School) ▲말레이시아 UUM 국제학교(UUM International School Melaka) ▲ 우즈베키스탄 부하라19학교(Bukhara 19 School) 학생 32명이 모여 ‘Stronger together: Asian Youth’s Collaboration for a Sustainable Peace’를 주제로 국가간의 문화 및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인천시교육청 주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영어마을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천광역시영어마을은 체험식 영어 교육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관련된 교육 내용을 접목하여 글로벌 학생들을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생들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 - Guess who guess what, Mbti, Cry in Silence, Mini Olympics, Korean Traditional Activity(윷놀이) ▲지속가능한 평화 프로그램 - Eco Project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제작), Fair Trade(공정무역), Global Citizen(세계시민의식), Environment(환경보호), Peace(평화의 상징 팔찌 만들기), Trash Island(쓰레기 섬)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5개국 학생들로 구성된 활동단 전원(66명)은 인천광역시영어마을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 프로그램을 수료하였다. 2023 글로벌 청소년 평화캠프에 참가한 활동단 학생들은 헤어짐에 아쉬워 눈물을 보이며 다시 만나기를 약속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교류가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