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청소로 고객들의 일상을 바꾸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깔꼼’을 운영하는 이정우 대표를 만나 ‘깔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11년째 입주청소를 하고 있는 "깔꼼" 정직한 이대표 이정우입니다. 취미였던 청소 일로 시작하여 7년을 보냈고 의지와 열정과 실력으로 전문 업체의 팀장직을 1년간 수행했습니다. 그곳에서 공간 컨설턴트라는 한층 더 발전된 정리 전문가가 되어 9년차인 현재, 2천여건 이상의 청소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리수납 전문가, 입주청소,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더 발전하고자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전문가들과 집 청소 프랜차이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청소 서비스를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릴 적부터 그냥 청소를 좋아했습니다. 기분이 울적하면 책장의 책을 다 빼고 다시 정리를 하고 청소를 하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인테리어 실장님의 권유로 처음으로 남의 집 청소를 하게 되었는데 첫 고객의 높은 만족도에 성취감을 얻어 시작한 것이 11년째입니다.

- 청소 서비스에 있어서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대통령 집이다 생각하고 청소합니다(웃음). 5천여건 이상의 집 정리를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팀원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팀원 전원이 최상급의 기술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도록 늘 점검하고 있습니다.

- ‘깔꼼’을 운영하는 데 있어 가지고 계신 운영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청소는 단순한 청소가 아닌 공간 활용을 통한 체계적인 집안일입니다. 저는 청소를 좋아합니다. 청소를 통해 사람들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과 희망을 찾기에 이 일에 사명감을 갖게 됩니다. 기술은 시간이 흐르면 늘 수 있습니다. 그보다 먼저 공간 안의 사람에 대해 고민하고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연구하는 집 청소를 하고 싶습니다.

- 청소 프랜차이즈를 준비 중이시던데, 프랜차이즈를 통한 목표는 무엇인가요?

현대인은 너무나 바쁩니다. 모든 일을 쉽고 간편하게 하길 원합니다. 집 청소 서비스는 우후죽순 증가하고 선택하기가 점점 어렵습니다. 집 청소 앱을 통해 복불복이 아닌 믿을 수 있는 선택을 가능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간편하게 집 청소를 이용할 수 있으면 합니다.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집 청소 프랜차이즈 ‘깔꼼’은 현재 개발 마무리 단계로, 1월 중 런칭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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