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달(KUNDAL)이 중동 요르단 유통업체에 수출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는 “쿤달은 이미 요르단 인접 국가인 이스라엘과 이라크에 수출한 이력이 있으나, 이번 요르단 수출을 통해 요르단 암만의 약 50여 개 하이퍼마켓과 약국에 쿤달 제품을 입점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더 몸집을 키워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르단의 화장품 시장은 연간 약 7% 성장하고 있으며, 현지 화장품에 대한 인기와 요르단 젊은층에서 K-BEAUTY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쿤달의 영향력을 중동 전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충지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쿤달은 전 세계 57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지속적인 신규 시장 개척과 신규 제품 출시를 통해 해외 수출 비중을 늘리는 등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영업팀 신동원 파트장은 “현재 쿤달은 전 세계의 많은 소비자들을 만나며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며, “요르단은 성공적인 중동 진출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출을 통해 쿤달의 우수한 품질력을 기반으로 더욱 더 의미있는 브랜드 가치를 재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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