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FC Internationa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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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나우병원 의료봉사단이 지난 9월 18일부터 6박 7일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지역을 방문해 현지 주민 300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나우병원의 성정남 원장 및 의료봉사단은 당초 계획한 인원을 초과한 300여 명의 현지 주민의 진료 및 약조제를 실시하였으며, 진료를 통해 중증질환자 15여명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한 스리위자야 대학교(University of Sriwijaya)의 1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건강 강의를 개최했다. 해당 강의는 병원에 제때 갈 수 없는 학생들을 위해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 강의를 직접 따라해볼수 있는 교육으로 강의 종료후에도 많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도네시아 팔렘방지역의 거점병원인 실로암 병원(Siloam Hospital)을 방문하여 서울나우병원의 정형외과 진료와 수술 노하우, 연구 내용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나우병원 성정남 원장은 "서울나우병원에서는 의료봉사 이외에도 현지 의료인·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해외 의료시설과의 협력관계를 계기로 보다 많은 국가의 의료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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