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9일 오후 발매되자마자 멜론 실시간 차트 1위(7시 기준)를 하는 등 저력을 보여줬다.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물고기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멜론 실시간 차트 1위(8시 기준), 멜론 TOP100 2위, 지니 4위, 벅스 2위를 기록했으며, 9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와 TOP100 1위, 지니 3위, 벅스 2위 등을 기록하는 등 ‘역시 임영웅’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물고기뮤직은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매일을 보내자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London Boy)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소개했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180도 다른 매력을 방출했다. 특히 지난 8일 공개된 ‘Do or Die’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임영웅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을 100만 장 이상 판매했고, 공연마다 매진이 되며 두꺼운 팬층과 막강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 임영웅은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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