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브
사진제공-웨이브

‘원얼스: 아트피아’가 디지털 아트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지난 22일 웨이브에서 공개된 ‘원얼스: 아트피아’ 8회에서는 신인작가 문성웅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종영했다.

7월14일 시작한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국내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김희철이 디지털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메인 MC인 ‘아트 메신저’로, 배우이자 화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테이너’ 박기웅이 아티스트와 대중을 연결하는 ‘아트 커넥터’로 출연했다.

치열한 예술 전쟁에 뛰어든 아티스트들은 매 미션마다 독창적이면서도 파격적인 디지털 아트를 선보였다. 우승자인 문성웅을 비롯해 파이널 미션까지 올라온 혜강, 리포(LIFO), 우아이, 안정식 그리고 황용하, 원서, 케리건메이, 잡동사니, 킨더가든, 탑씨(Topcy), 나투라(Natura) 등 나이도, 경력도 다른 이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디지털 아트를 창조했다. 

마블 일러스트레이터, 수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20년차 출신 등 디지털 아트에 대한 이들의 도전정신이 빛났고, 디지털 아트의 게릴라인 ‘AI 작품’을 통해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 또한 돋보였다.

특히 우승자로 선정된 문성웅은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신예임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사로잡았다. 매 미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작품을 통해 프로그램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결국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문성웅은 “’원얼스: 아트피아’를 발판 삼아서 성공적으로 작가로 전향하고, 앞으로 더 많은 저의 색깔이 담긴 작품들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관계자는 "‘원얼스: 아트피아’는 우승자에게 ‘역대급’ 혜택을 안긴다. 먼저 자유로운 작품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억 원의 작품 지원비를 제공한다. 우승 아티스트는 1억 원으로 제작, 전시 등 작품 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아트 전문 갤러리인 위플과의 전속계약 및 연 2회 단독 전시회 개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플랫폼 스텔시에 우승 작품 전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 미술이 디지털 아트로 가는 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된 시점에 ‘원얼스: 아트피아’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디지털 아트와 이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마음으로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그 결과 디지털 아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많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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