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 대구/경북 최대 건축, 인테리어, 전원주택 박람회 ‘2023 대구경향하우징페어’가 21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023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오는 24일까지 열리며, 다양한 건축자재, 전원주택, 인테리어 분야 기업들이 참가해 건축/인테리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사에서는 예비 건축주들이 무료로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축주 상담관>이 열린다. 건축 설계/시공 기업이 참여해 맞춤형 건축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주거/상업 공간의 인테리어를 앞둔 사람들을 위한 <인테리어 컨설팅관>도 함께 열린다.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LX Z:IN 인테리어, 한샘리하우스가 참가해 무료 인테리어, 리모델링 컨설팅을 진행한다. 전시장에서 계약 시, 전시 기간 특별 계약가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에도 <소형주택 특별관>에서는 주택 기업 뉴하우징에서 공개한 새로운 소형주택 모델등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의 소형주택을 선보인다. 더불어 <난방 특별관>을 통해 가을, 겨울철 난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난방 기구와 설비가 전시되며 <건축공구 특별관> 에서는 주택 유지보수, 셀프 인테리어 등에 도움을 주는 공구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동기간에 개최되는 <리빙앤라이프스타일>에서는 리빙, 홈데코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다. 인테리어 가구를 비롯하여 테이블웨어, 데코레이션 용품 등 홈 인테리어 관련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시와 함께 업계 종사자와 건축사들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대구경향하우징페어’는 대구광역시건축사회와 협업하여 전국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전시 기간 4일간 ‘공사감리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9월 22일에는 열관리시공협회에서 실무자들을 위한 ‘난방공사 기술인력 법정교육’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대구경향하우징페어’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혹은 사무국에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기 행사는 광주경향하우징페어(김대중컨벤션센터, 10.19-22),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세텍, 11.2-5)로 예정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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