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현대 사회 속 마케팅 환경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TV와 같은 전통적인 광고매체는 여전히 매력적이나 콘텐츠 소비 채널이 다양해진 현재에는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훨씬 광범위한 잠재 고객에게 도달할 수 있다. 이에 디지털 마케팅은 다양한 방식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다. 에이토즈 이명찬, 권진규 공동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 기업 소개 부탁드린다.

에이토즈는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채널의 제안, 실행, 제작까지 모두 가능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선도하는 마케팅 기업이다. 에이토즈라는 사명 또한 A to Z, A부터 Z까지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을 담당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디지털 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개발, 디지털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 하는 모든 분야를 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 경영 원칙이 있다면?

에이토즈는 기준과 원칙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정도 경영(원칙 경영), 기업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고객 중심의 경영), 디지털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솔루션을 찾고자 노력(시스템 경영), 실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 양성(인재 중시의 경영)의 네 가지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업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데 있어, 새롭게 광고 영역으로 진출하는 인재에게는 대표와 각 팀의 팀장이 직접 교육하여 방향을 잡고, 경력을 갖춘 인재에겐 다른 기업에서 경험해보지 않은 보다 넓은 경험을 갖추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주력사업 및 차별점은?

에이토즈의 강점은 온라인 채널의 이해를 통한 확산 방향성 제안이다.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으로 꼽히는 홈페이지 제작 및 솔루션 개발, 초기부터 지금까지 가장 강력한 상품 중 하나로 실행 중인 바이럴 마케팅, 지속적인 상품 확장으로 연결하고 있는 퍼포먼스 마케팅, 최근 상품을 확장하고 지속적으로 투자 중인 메타버스 마케팅까지 에이토즈에서는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다. 디지털 영역으로 들어온 이상 가장 기본적으로 다뤄야 할 부분으로 디지털 광고의 힘은 브랜딩에 있다고 생각해 홈페이지를 기획·제작하고 운영하기도 한다.

- 인상적인 성과가 있다면?

에이토즈는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하이브랜드서울’, ‘서울형 강소기업’ 등에 선정됐다. 무엇보다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그들과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업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운영해나가고 있다. 상품적으로는 디지털 마케팅의 모든 것을 경험해볼 수 있으면서도 사람을 중심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싶은 바람이다.

- 향후 목표는?

에이토즈는 2024년 9월 10주년을 맞이한다. 앞으로 새로운 10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로고와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바꾸고, 올해 말에는 신사옥으로 이사를 진행하여 큰 변화를 만들 예정이다. 계속 성장해나가고 싶고 확장하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는 신뢰를 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신뢰를 바탕으로 30년, 40년 계속해서 달려 나가고 싶다.

매년 기준은 잡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전년도 매출의 1.5배 이상 해줘야 자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 목표는 그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있고 거기에 맞춰서 직원 수 증가도 따라오도록 하고 있다. 2024년에는 30명을 넘어서 40명까지 생각하고 있으며, 마케팅 회사의 특징상 사람(직원)의 성장은 매출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매년 성장해온 것 같고,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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