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파트너 매칭 서비스 키친보드가 식자재 유통업체의 취급 품목과 단가 확인이 가능한 ‘카탈로그’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계자는 “키친보드는 요식업 매장과 식자재 유통업체를 연결해주고, 이를 통해 쉽고 편하게 식자재 발주를 넣을 수 있도록 돕는 앱서비스다. 매장의 위치, 업종, 메뉴 등을 고려해 최적의 식자재 유통업체를 추천해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새로 추가된 카탈로그 기능은 식자재 유통업체가 취급하는 품목과 단가를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카탈로그를 통해서는 필요한 식자재의 가격과 품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주문을 넣을 수 있다. 요식업 매장 입장에서는 견적을 문의하고 답변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식자재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주문이 불확실한 견적 요청 건에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탈로그 기능의 사용법은 간단하다. 키친보드 앱을 다운받고, 식자재 유통업체 리스트 중 원하는 유통업체를 골라 카탈로그 메뉴를 선택하면 해당 유통사가 취급하는 품목과 단가를 확인할 수 있다. 그 중 받아보고 싶은 품목이 있을 땐 매장 위치, 상호 등 정보를 입력하고 발주를 요청하면 된다”라고 안내했다.

또한 “키친보드 앱은 안드로이드 기기일 경우 구글 플레이를, iOS 기기일 경우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친보드 관계자는 “카탈로그 기능을 개발한 목적은 요식업 매장 사장님들과 식자재 유통업체 간의 비효율을 줄이고, 서로의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시장의 효율화를 위해 다양한 기능들을 개발·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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