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를 전개하고 있는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5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위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어로 ‘화요일, 수요일’을 의미하는 ‘마르디 메크르디’는 2018년, 박화목 대표와 이수현 감사가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다.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플라워 마르디’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런칭 초반부터 화제가 되었다. 이후, 스포츠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와 키즈 라인인 ‘레쁘띠’, 핸드백 라인인 ‘르삭’ 등을 차례로 론칭하면서 성장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펫 컬렉션인 ‘마르디 메크르디 쥬디’를 통해 IP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위한 모델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마르디 메크르디는 메타버스 ‘제페토(ZEPETO)’에 공식 월드맵을 오픈하고 포켓몬, 아레나, 잔스포츠 등의 유명 브랜드는 물론 전인권, 악동뮤지션 등의 아티스트 협업을 통해 통해 브랜드의 아카이브를 확장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 배우 김고은이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중국 상하이와 선전, 도쿄, 방콕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 바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투자 유치는 올해 새로 합류한 패션 전문 경영인인 서승완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투자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은 피스피스스튜디오는 글로벌 사업 강화와 오프라인 및 신규 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3년 이내에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IPO에 관한 플랜은 이미 전문가들과 논의를 통해 구체화시키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피스피스스튜디오가 보유한 브랜드들의 성장과 글로벌 화를 위해 역량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좋은 품질의 제품과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지속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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