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임종룔 회장, 아이유
우리금융그룹 임종룔 회장, 아이유

우리금융그룹은 사회공헌 콘서트인 ‘우리 모모콘’을 지난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2만 명이 참석했으며, '우리가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진다'는 행사 컨셉에 맞게,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을 지지하는 고객들과 ‘우리히어로’(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수혜자들 및 NGO 단체 임직원을 포함한 약 8,000명을 특별 초청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콘서트에서는 ‘우리동네 선한가게’, ‘생명의 숲’, ‘우리히어로’ 등 우리금융그룹의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이 소개되었다. 행사 내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터치 하나 당 1만원씩 기부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현장에서 총 1억 8,25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이틀 간의 아티스트 공연을 통해 모두가 선한 마음을 모으는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피날레 무대에는 우리금융그룹의 임종룡 회장과 브랜드 앰버서더인 아이유가 함께 ‘우리 루키 (Look & Hear)’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 루키’는 시각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개안수술 및 청각 장애 아이들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10억원 규모의 수술비와 재활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아이유는 ‘우리 루키’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해 출연료 전액 기부과 더불어,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정에 없던 깜짝 공연을 선보여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모모콘은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종이로 된 등받이 의자, 우의, 부채 등의 웰컴 패키지 등을 제공하였으며, 몸이 불편한 관객들을 배려하기 위한 ‘배리어 프리존’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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