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촌은 신앙촌상회에 24시간 판매가 가능한 무인 스마트 자동판매기를 도입하고 향후 이와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관계자는 "신앙촌상회는 이번 무인 스마트 자동판매기 도입을 통해 요구르트 런, 생명물 간장, 생명물 두부 등 신앙촌기업의 주력 상품을 판매한다. 신앙촌은 자사의 신선식품 판매를 위해 기존의 무인 자판기와는 다르게 내부에 LED를 설치해 제품 내부 확인이 용이하도록 했으며, 자판기 상단에 신앙촌상회 로고를 부착해 매장을 환히 밝힐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요구르트 런은 보관 최적 온도인 0℃를 유지해 상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보장했다. 간장 제품의 경우, 실온 판매도 가능하지만 무인 자판기 내에서도 함께 판매를 진행하며 제품 보관 방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무인 스마트 자동판매기는 현재까지 덕소원덕점, 신앙촌 본사 매장, 대전 신탄진점, 송탄 평택점 등 총 4개점에 설치됐으며, 신앙촌은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에게 다가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신앙촌상회 관계자는 “점주 및 고객분들께 다양한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현재 전국 400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는 신앙촌상회는 신앙촌 소비조합에서 운영하는 직영 매장으로, △요구르트 런 △생명물 간장 △생명물 두부 △언더웨어 및 침구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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