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23 카페&베이커리페어’가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F&B 업계 종사자, 카페 예비창업자, 매장 운영자, 일반인 등에게 하반기 커피 시장의 트렌드와 내년도 새로운 시장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커피, 베이커리, 디저트, 설비, 기기 등 관련 산업을 아우르는 200여개 업체가 참가 35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카페 창업 예정자와 매장 운영자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제공하는 ‘F&B 마케팅 세미나’, 신규 아이템 발굴을 위한 참가브랜드와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상담회’, 2023 최고의 제품과 2024년 신제품을 소개하는 ‘SUPERB AWARD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별기획관으로는 취향에 맞게 즐기는 주류트렌드를 반영한 주류 섹션 '술퍼마켓', 지속 가능한 커피와 미래를 위한 친환경 카페 프로젝트 '그린카페존', 쌀로 만들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안심 먹거리를 소개하는 '라이스 기획관' 등 특별관을 열려 커피 산업과 연결되는 F&B 트렌드를 선보인다.

카페&베이커리페어 기간 중에는 스페셜티커피협회(SCA) 한국챕터가 주관하는 월드 라떼아트 챔피언십(WLAC)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23 코리아 라떼아트 챔피언십(KLAC)’이 열린다. KLAC는 미리 제출한 사진과 동일하게 총 6잔의 라떼아트 디자인을 8분 동안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커피의 예술적인 표현을 강조하고 이를 알리는 대회이다.

전시회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입장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일반인은 10월 15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바이어 및 관련 산업 종사자는 바이어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 바이어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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