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 보육 스타트업 ‘그라스메디’에서 우수한 국산 원료로 만든 반려동물 건강기능간식 브랜드 수플담을 출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수플담은 '수플담아 튼튼한, 수플담'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체 연구소 '홀리스틱 수의영양학 연구소'를 세우고, 전국 팔도의 우수한 특산품을 활용해 주요 성분 뿐만 아니라 기능성 원료들까지 전 성분 모두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등급의 재료로 강아지, 고양이 영양 간식을 만드는 브랜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플담의 전 제품은 2019년 설립된 연구소에서 반려동물의 전 생애주기를 고려해 직접 연구하고 처방한 건강기능 성분을 함유하고, 원재료 농장을 직접 수배해 원료를 수급 받은 뒤 HACCP인증을 받은 식품 안전시설에서 제조한다."라며 "수플담의 각 제품은 경상북도, 강원도, 경기도 각 지역의 지역번호에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으며 오사스틱은 경북 문경 약돌돼지와 영주 풍기인삼이 들어갔다. 또한 삼삼스틱은 강원도 화천산 송어와  두충, MSM, 초록잎홍합을 함유한다. 삼일스틱은 경기도 이천산 현미를 활용해 제형을 잡았으며, 주요 단백질원으로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하고 6가지 천연 피토케미컬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 공정에서 원재료의 유통 과정을 단축시켜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국내산 특산물을 주요 원료로 사용했다. 올해 안에 나머지 다섯 가지 제품을 공개해 일반 건사료만으로 채울 수 없는 반려동물의 영양학적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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