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까시나(Cassina)’가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고 있는 ‘스페이스로직(SpaceLogic)’과 함께 서울 소격동에 ‘까시나 모노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스페이스로직은 다양한 글로벌 가구 브랜드와 공식 파트너쉽을 맺고 국내에 다양한 디자인 가구들을 소개해왔다.”며 “1972년 설립된 까시나는 디자이너 및 건축가와의 협업을 통해 가구 컬렉션을 선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까시나 삼청은 까시나의 브랜드 철학인 'The Cassina Perspective'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1층부터 3층까지 오랜 역사의 아이콘과 현대적 디자인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 구성으로 환대를 느낄 수 있다. 특히, 3층은 천장과 전면의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한옥의 기와지붕과 소격동, 삼청동 일대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까시나 삼청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과 ‘키아프(Kiaf)’ 개막 기간에 맞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갤러리와 협업한 전시, ‘허바륨(식물표본집, HERBARIUM)’을 진행한다. 

까시나 CEO 루카 푸소는 "한국은 하이엔드 디자인과 까시나가 제공하는 우수성에 큰 관심이 있는 매우 역동적인 시장이다. 우리는 스페이스로직과 같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브랜드의 잠재력을 수도권 뿐만 아니라 서울 이외의 지역으로 확장하고 극대화하는데 힘쓸 것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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