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환각상어 시리즈 ‘환각 상어’, (오른쪽) 미타 작가
(왼쪽) 환각상어 시리즈 ‘환각 상어’, (오른쪽) 미타 작가

미타(MITA) 작가는 지난 8월 더 현대 대구에서 열렸던 ‘빈칸 UNDER 100’ 전시회에서 작품명 ‘환각 상어’를 출품, 모두 판매하였다고 밝혔다.

미타 작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무섭고 공격성이 강한 상어 대부분은 부레가 없어 생존을 위해 잠을 자는 동안에도 헤엄친다. 이 모습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닮아 상어를 좋아한다.”며 “상어가 가진 무서운 이미지는 대부분 미디어를 통해 만들어진 것이다. 실제로 상어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의 수는 다른 동물에 의해 사망하는 수보다 극히 적다. 상어는 생각보다 순하고 신비롭고 멋진 존재다.”고 말했다.

미타 작가 작품들
미타 작가 작품들

이어 “미타의 작품은 이번 9월 한화 커넥트 플레이스 서울역서 포스터 전시, 오는 10월에는 배우 오동민이 개인전을 가진 경기도 하남 르꾸꾸 갤러리서 초대전, 12월 오리재 갤러리 크리스마스 선물 단체전을 통해서 더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 “2024년 다양한 국내외 아트페어와 전시를 통해 컬렉터들의 마음을 훔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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