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봉파르(Eric Bompard)’가 FW 시즌을 맞아 국내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릭 봉파르는 40여 년간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다. 최상급의 캐시미어만을 사용하여 섬세한 재단과 변치 않는 디자인, 우아한 품격을 담아내고, 캐시미어에 관해 끊임없는 애정과 전문 기술력에 대한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프랑스에서 디자인되고 내몽고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캐시미어로 제작된 에릭 봉파르의 제품은 생산자와의 오랜 파트너쉽과 유대관계를 통해 변함없는 품질과 생산과정의 투명함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의 95%는 오코텍스(OEKO-TEX) 친환경 마크 승인 제품이며 동물 복지 및 환경 친화의 기준인 RWS(Responsible Wool Standards)에 부합되는 캐시미어 농장만 엄선하여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와 함께 ESG 경영을 표방하는 에릭 봉파르는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기존 제품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대를 이어 입는 캐시미어 ‘Long Life to Cashmere’라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에릭 봉파르만의 캐시미어 원사 복구 기술력으로 고객의 기존 구매 제품을 리폼하여 리사이클링 해주는 서비스로, 국내에는 추후 도입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에릭 봉파르는 현재 전 세계 38개국에 63개의 단독 매장과 파리 쁘렝땅, 갤러리 라파예트와 봉마르쉐 등 주요 백화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남성 패션 및 악세서리를 구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23FW 팝업을 시작으로 연내 백화점 매장의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며 향후 강남 플래그쉽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24년도에는 한국에도 키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23FW 에릭 봉파르는 지난 9월 1일부터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3층 팝업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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