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이자 인플루언서인 박막례 할머니가 F&B 전문업체 지케이라이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홈쇼핑 진출에 나선다. 지케이라이프는 유튜버 박막례 님과의 협업을 통해 홈쇼핑 및 식품 F&B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막례 할머니는 찰진 전라도 사투리와 특유의 구수한 말솜씨, 유쾌한 욕설 등 순수성이 넘치는 캐릭터로 구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빠르게 100만 유튜버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는 푸근함과 친근함이 특징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친 것이 인정되어 올해 6월에는 네티즌 어워드 ‘셀럽대상’ 부문 1위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2021년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대한민국파워인플루언서 선정, 2018년 대한민국 광고대상 특별상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2017년 29초 영화제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막례 할머니는 유튜버 이전 식당 경력 42년의 노하우로 완성한 본인만의 특색 있는 레시피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해 선보인 바 있다”라며 “박막례 할머니와 지케이라이프가 선보이는 첫 번째 메뉴는 그녀 특유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집밥 메뉴로 출시할 계획이다. 단순히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즐겨 먹던 따뜻하고 소박한 집밥으로 ‘추억의 맛’을 재현하는데도 의의가 있다”라고 전했다.

지케이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박막례 할머니의 해외 구독자와 한식을 사랑하는 해외 소비자들을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F&B 사업 확장으로 일반식품, 즉석 가공식품 수출 진행을 준비 중에 있으며 조만간 성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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