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Intertextile Shanghai) 전시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 전시회는 총 22개 국가, 약 3000개 회사가 참여했으며 전 세계의 최신 의류 직물과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매년 개최되었던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는 정장, 캐주얼웨어, 여성복, 기능성 웨어, 셔츠 등 다양한 응용 분야의 제품 카테고리가 나뉘어 진행되었다. 실론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해당 전시에 참가 하였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론은 접착필름 제조 업체로, 방수 의류의 방수 기능을 보완하는 심테이프, 무봉제 의류를 만들기 위한 접착 필름, 다양한 색상의 의류 데코 필름을 생산하며, 전 세계의 여러 브랜드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이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실론은 제조 및 공급 체인 전반에 걸쳐 섬유 관련 인증 규격인 블루사인(bluesign®) 인증을 획득했다. 유해물질에 대해서 원료, 중간 제품 및 완성품에 대한 독립적 검사를 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OEKO-TEX® STANDARD 100) 인증을 받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환경에 무해한 환경 경영 체제 규격에 대한 국제 인증 ISO와 더불어 PFAS FREE 제품을 제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러 친환경 인증을 취득하고 있는 제품들을 선보인 실론은 제품의 성능과 내구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론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바이어와 의미있는 미팅을 진행 하였으며, 앞으로도 실론은 재활용, 친환경 등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제품개발, 소재개발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밖에도 실론은 2023년 10월 유럽 최대 안전 보건 산업 전시회인 에이플러스에이(A+A)와 11월 아웃도어 전시회 이스포(ISPO) 등 대규모 해외전시회도 순차적으로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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