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마음의 소리’를 그린 조석이 개그 장르 웹툰으로 복귀했다.

조석은 2010년대 초중반의 웹툰계를 이끌었던 작가로, 신작 ‘너는 그냥 개그만화나 그려라’로 돌아왔다.

[사진/네이버웹툰 갈무리]
[사진/네이버웹툰 갈무리]

‘마음의 소리’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4년간 연재되었던 웹툰으로, 약 3년 만에 ‘마음의 소리’와 비슷한 소재를 다룬 웹툰 연재를 시작한 것이다.

조석의 ‘너는 그냥 개그만화나 그려라’는 ‘마음의 소리’처럼 유쾌한 일상 개그를 담은 작품이다.

조석뿐만 아니라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선천적 얼간이들’ 가스파드 작가도 복귀했는데, 전문가들은 해당 작가들을 잘 아는 30대 독자들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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