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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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13일에는 '혼외 아들' 의혹에 휘말렸던 채동욱 검찰총장이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채 총장은 감찰 발표 한 시간여 만에 직접 사의 표명을 했는데, 법무 장관의 감찰 지시가 직접적인 부담이 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채 총장은 주어진 임기를 채우지 못해 국민께 죄송하다며, 모든 사건을 공평하고 불편부당하게 처리했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조선일보의 혼외 자녀 의혹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분명하게 밝힌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공직자의 양심적인 직무수행을 어렵게 하지 말라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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