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전시정보 앱 아트가이드(Artguide, 구 아트파인더)는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간 서울아트위크의 미술관 및 갤러리 전시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티팩츠(Artifacts)’의 아트가이드는 지도상 사용자의 위치에서 미술관 및 갤러리의 전시정보를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서울시와 협업하여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삼청동, 한남동, 청담동 일대의 전시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국내 대표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이를 계기로 올해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미술 전시를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아트위크는 제2회 프리즈 서울(9월 6~9일)과 제22회 키아프 서울(9월 6~10일)을 맞아 9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서울의 ‘미술 축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트가이드는 위치에 따라 주변 전시가 지도에 표시되기 때문에 이번 아트위크 기간 동안 작가나 갤러리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도 서울 전역의 다양한 전시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글로벌 확장성을 위해 서비스명을 아트파인더(Artfinder)에서 아트가이드로 변경하고 현재 서울뿐만 아니라 미국 뉴욕(New York)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영국 런던(London), 이탈리아 베니스(Venice), 스위스 취리히(Zurich)와 바젤(Basel) 등 전 세계 5개국 7개 주요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 확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티팩츠 박원재 대표는 “전시에 대해 사전 정보가 없거나, 미술 작품에 대해 잘 몰라도 손쉽게 아트가이드를 통해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아트가이드가 서울아트위크를 맞아 서울시와 협업을 통해 서울이 아시아의 미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티팩츠는 위치기반 전시정보 앱 ‘아트가이드(Artguide)’외에도 작가를 위한 작품 아카이빙 및 관리 솔루션 ‘아티팩츠 카탈로그 레조네 (Artifacts Catalogue Raisonné)’, 갤러리를 위한 전시 영상 촬영·제작 서비스 ‘미디어 패키지 (Media Package)’를 선보이며 국내 예술계 에코시스템의 성장을 위한 IT 기반 솔루션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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