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분홍옷) 베트남스타트업 협회 부회장, (분홍옷 오른쪽 첫번째) VITIT대표, (분홍옷 오른쪽 두번째) 하노이 국제변호사, (분홍옷 왼쪽 첫번째)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 (분홍옷 왼쪽 두번째) 윤종근 KVECC 대표

한국베트남경제협력위원회(KVECC)와 베트남 국제무역투자관광진흥센터(VITIT)는 보다 강력한 경제적 유대와 협력을 위해 일련의 전략적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베트남 정부와 한국다문화재단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개최된 이 획기적인 행사는 2023년 8월 15일 열렸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의 목적은 양 기관 간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것으로 MOU에는 유통, 물류, 근로자 및 학생 파견, 여행 및 관광, 통신, 광물 및 부동산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협력이 포함되어 있다. 이로써, KVECC와 VITIT는 전통적인 경계를 넘어 협력의 새로운 국면을 탐구하고, 양국 간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행사에는 베트남 산업통상부 전략개발원 대표,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기획부, 노동부, 정부종교위원회 대표 등 정부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베트남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베트남 미용 연맹, 국제 통합 연구소, 베트남전선부 중앙종교국 대표들도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왼쪽사진 / (왼쪽) 한국다문화재단 권재행 이사장, (오른쪽) VITIT PHAM HO BAC 대표
오른쪽 사진 / (왼쪽) KVECC 윤종근 대표, (오른쪽) VITIT PHAM HO BAC 대표

이어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한 분야의 39개 베트남 대표 기업이 참가하여 협력을 모색하며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소개할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참가한 업체들은 Q&A 세션을 통해 각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동적인 교류를 확장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환영하며 양국 간 경제 성장과 문화적 유대 강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며, 국제 사회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KVECC와 VITIT 지도부는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 간 협력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 KVECC와 VITIT 사이의 전략적 협력은 양국의 공통된 비전을 반영하고 그들의 경제 성장과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국경을 초월한 의미 있는 관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이 지속되며, 세계에 새로운 경제 및 문화 교류의 지평이 펼쳐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베트남과 한국은 더 높은 경제 통합을 이루어 작은 열린 공동체로 조성, 하루 빨리 현실화 될 수 있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의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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