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제26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POSCO IMP)’ 참가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집도 서울시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서울경제진흥원 운영)와 함께 한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유망 스타트업을 조기 발굴하여 Seed 투자를 시작으로 창업 전주기 육성까지 지원하는 대기업 최초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으로, 포스코 그룹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플랫폼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제26회 최종 선발팀은 선발팀 전원 최대 5억 원 규모 투자와 함께 우수 보육팀 대상 중기부 TIPS 프로그램 추천 (정부지원금 최대 7억 원 매칭), 포스코 그룹사 연계 (포스코 비즈 매칭, 포스코 벤처펀드 후속 투자 연계), 법무 분야 1:1 상담, 체인지업 그라운드 입주 우대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서울창업허브를 통해, 사업화(PoC) 지원금, 글로벌 진출 지원금, 서울창업허브 사무공간, 투자유치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올해부터 글로벌 진출 지원이 강화돼 스타트업 월드컵(페가수스 테크벤처스 주관, 글로벌 최대 규모 스타트업 피칭 대회) 한국 지역전 연계,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북미 최대 혁신 기술 분야 스타트업 콘퍼런스) 참가 지원, CES (글로벌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새로운 혜택이 추가됐다.

전 산업 분야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는 8월 14일(월)부터 9월 10일(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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