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클랫폼은 지난달 7일 새로 개관한 노원구청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 스마트팜을 설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관계자는 "클랫폼은 기업, 학교, 청소년센터 등 교육기관에 설치해왔던 식물재배기, 스마트팜이 스마트경로당(시니어스클럽), 복지관 등 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있다."라며 "노원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이 노원구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친환경적인 심미성과 공기 정화 효과까지 고려한 대형 식물재배기 스마트팜을 설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클랫폼의 에코그램 스마트팜은 수락노인종합복지관 로비 1층에 설치됐으며, 복지관을 방문한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이 식물의 성장을 직접 보고, 수확도 가능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깨끗한 수경재배 방식으로 직접 재배, 수확하는 만큼 복지관내 구내 식당에서 건강한 바른 먹거리 제공도 가능하다."라며 "에코그램 스마트팜은 주문형 제작으로 2열3단, 3910*600*1887 사이즈로 제작됐다. IoT가 접목된 자동제어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팜의 온습도 제어 및 pH, EC 측정이 패널로 쉽고 간편하게 설계돼 누구나 쉽게 식물을 재배 및 수확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원구청 구립 수락노인종합복지관은 도시농업, 치유농업에 맞는 친환경적인 사회적 가치를 위해 지역주민들과의 지역활성화, 시니어클럽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적 심리 안정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식물재배기 제품 공급뿐 아니라 스마트팜 설비 사업을 확장하겠다. 식물재배기 플랫폼에 접목시킨 AI 실시간 비대면 식물질병앱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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