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미가 닐슨코리아에서 7월 4주 차(7월 24일~7월 30일) 주간 시청률 톱5 프로그램을 조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른 7월 4주 차 지상파 부문 시청률은 △진짜가 나타났다(KBS2) 21.7% △금이야 옥이야(KBS1) 13.8% △비밀의 여자(KBS2) 11.7% △악귀(SBS) 10.7% △미운우리새끼(SBS) 9.5% 순으로 ‘비밀의 여자’와 ‘악귀’의 순위가 한 단계 상승했다.

7월 4주 차 지상파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악귀 260만 4,000건 △진짜가 나타났다 61만 9,000건 △비밀의 여자 40만 9,000건 △금이야 옥이야 17만 2,000건 △미운우리새끼 4만 2,000건이다.

‘악귀’는 전주 대비 50만 건 이상 상승한 검색량 수치로 지난 29일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홀로 250만 건이 넘는 검색량 수치를 보인 ‘악귀’는 2위와 100만 건 이상의 검색량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 관심도를 자랑했다.

종편 부문 시청률은 △킹더랜드(JTBC) 10% △미스터로또 1부(TV CHOSUN) 6.9% △화요일은 밤이 좋아 1부(TV CHOSUN) 5.7% △미스터로또 2부(TV CHOSUN) 5.7% △아씨두리안(TV CHOSUN) 5.6% 순으로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3위에 새롭게 자리했다.

1부와 2부 재방송 등을 구분하지 않은 종편 프로그램 검색량 순위는 △킹더랜드 146만 건 △아씨두리안 61만 6,000건 △미스터로또 7만 3,000건 △화요일은 밤이 좋아 4만 건으로 ‘킹더랜드’의 검색량이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5주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케이블 부문 시청률은 △경이로운 소문2(tvN) 4.7%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4% △댄스가수 유랑단(tvN) 3.7% △벌거벗은 세계사(tvN) 3.4% △뿅뿅 지구오락실2(tvN) 2.9% 순으로 ‘경이로운 소문2’가 첫방송과 동시에 케이블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케이블 시청률 상위 5개 프로그램의 검색량은 △경이로운 소문2 128만 3,000건 △댄스가수 유랑단 11만 건 △유 퀴즈 온 더 블럭 4만 5,000건 △벌거벗은 세계사 4만 2,000건 △뿅뿅 지구오락실2 2만 9,000건 순이다.

지난 29일 2년만에 돌아온 ‘경이로운 소문2’가 컴백과 동시에 케이블 시청률·검색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경이로운 소문2’는 학교폭력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배우 조병규의 복귀작으로 많은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조병규의 학폭 의혹이 아직 완벽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경이로운 소문2’가 해당 논란을 딛고 시즌1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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