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xhere]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pxhere]

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2일에는 가계빚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980조 원으로 곧 1,000조 원을 넘게 생겼는데, 고금리 대출이 빠르게 늘어 빚의 질이 나빠지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고 했습니다. 6월 말 취득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주택 담보 대출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린 게 결정적입니다.

더 큰 문제는 부채의 질입니다. 은행에서 빌린 빚 비중은 절반을 겨우 넘고.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등의 대출 비중이 커진 데다, 그 중 상당수가 마이너스 통장 같은 생계형 대출 증가분이었습니다.

또 전월세 대책이나 학자금 대책을 보면 대출 지원이 포함되어 정부와 금융기관이 빚내는 걸 권장한 셈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