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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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1일에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 미납 추징금 230억여 원을 완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동생인 노재우 씨와 전 사돈인 신명수 씨가 나눠내기로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동안 물밑에서 중재해 온 검찰도 합의 내용을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고, 추징금을 내는 시기는 해당 월말과 다음 달 초를 두고 양측이 협의했습니다.

동생 재우 씨는 150억 원, 신 전 회장은 80억 4천백만 원을 맡아 내기로 했으며, 노 전 대통령의 추징금 문제가 16년 만에 해결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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