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냈던 송경서 프로는 1993년 한국 주니어 선수권 종합 우승을 달성한 바 있으며, 현재 한국프로골프협회 정회원, 송경서 골프 아카데미 원장 및 Jtbc golf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골프 프로를 양성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국가대표 조우영, 송민혁 선수를 지도하기도 했다. 조우영 선수는 10년 만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프로대회 우승을  이뤘으며, 송민혁 선수는 매경오픈 공동 2위와 SK텔레콤 오픈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송경서 프로는 “국내에서 골프의 대중화와 함께 해당 종목을 즐기고자 하는 인구가 늘어났다. 그러나 중요한 부분은 건강과 재미를 위해 정확한 스윙 폼을 통해 해당 종목을 즐겨야 한다는 부분이다. 이를 위해서 골프인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골프는 잘못 습관이 들면 스윙 폼을 이후에 교정하기가 어렵고, 잘못된 폼은 골프 엘보와 같은 질환으로도 연결이 되기 때문에, 처음에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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