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리걸테크 워트인텔리전스(대표 윤정호)가 지난 13일 ‘IP잘하는 녀석들 2023’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 실무자들은 물론,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분야에서 IP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업계 저명한 연사들로 구성된 이번 웨비나는 사전등록에서 신청자 2,000명을 돌파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업의 생존지침] 기업, IP를 알아야 생존한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기업이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필요로 하는 IP의 활용법과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들로 구성되었다. 첫번째 세션은 워트인텔리전스 최덕형 컨설턴트가 ‘IP빅데이터를 비즈니스 및 마케팅과 연결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비즈니스에 왜 IP빅데이터를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마케팅/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실제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이종근 팀장의 ‘미국소송 승소비법? 3가지만 기억하세요!’ 발표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번째 세션은 휴롬 이진수 본부장이 ‘스마트한 기업은 해외 진출 전에 무조건 하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해외시장에서 특허를 무기로 자사의 고유한 기술을 지키는 방법들을 소개하면서 공격적인 차단전략, 방어적인 차단전략의 선택 및 이에 따른 실무 팁을 공유했다. 이어서 오로라이노베이션 하홍준 변호사가 ‘스타트업의 핵심기술 보호방법’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기업에서 지식재산(IP)를 보호해야 하는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특허와 영업비밀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다섯번째 세션은 LG전자 김기환 책임의 ‘야 너도 할 수 있어. 특허 데이터로 경영진 설득하기’ 순서가 진행되었다. 마지막은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의 ‘우리는 왜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하는가?’ 세션이 이어졌다. 일터 안에서의 리더십과 일터 밖에서의 리더십을 설명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워트인텔리전스 CRM팀 최민형 팀장은 “지식재산(IP)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기업이 보다 나은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비특허팀에서도 IP빅데이터에서 가치를 찾고 활용할 수 있다면 그 시너지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콘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IP실무팁과 업계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 경험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에는 더욱 풍성한 규모의 그랜드콘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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