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 들고 세계로’에 출연자 펜타곤 키노, 헨리, 홍현희, 아이키 (사진 제공 : 썸머스타)

‘아트로드 2023’ 특별전 쇼케이스가 오는 23일 오후 5시 서울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트로드 2023’ 특별전은 갤러리엠오케이(MOK, 대표 목지원)가 주최하고, 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와 스타트아트코리아(대표 제이슨리)가 주관하는 공연ㆍ전시다. 이에 23일 열리는 쇼케이스는 ‘붓 들고 세계로’의 출연자인 헨리, 아이키, 키노, 홍현희 등 유명 스타들의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쇼케이스는 ‘붓 들고 세계로’ 출연자들의 아트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그림을 그리는 붓 대신, 피아노와 바이올린, 드럼 등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악기로 작품을 완성 시키는 새로운 아트 퍼포먼스의 작품과 제작 과정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헨리의 바이올린 솔로와 아이키, 키노의 화려한 댄스무대도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갤러리MOK 목지원 대표는 “아티스트 4인이 가진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과 작품을 통해 K-ART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붓 들고 세계로’ 프로그램 제목처럼 국내 전시를 시작으로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태국, 일본 등 세계 무대에 K-ART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붓 들고 세계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구성으로 미술 작품을 만들고 그 과정을 무대화하는 신개념 아트예능 프로그램이다. 음악 예능 천재 헨리, 대한민국 대표 안무가 아이키, 펜타곤의 메인 댄서이자 보컬인 키노, 유쾌한 입담의 방송인 홍현희가 출연해 새로운 아트 영역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트컨티뉴 엄진성 대표는 “아트로드 2023 특별전을 기회로 2020년 12월에 개관한 아트컨티뉴 갤러리를 비롯해 아크컨티뉴의 IT기술, 마케팅 노하우로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여 예술 교육 콘텐츠, 문화산업, 마케팅 전략, 그리고 IT 플랫폼 개발 및 제공을 통해 국내 미술 시장을 시작으로 국제 미술 시장까지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트로드 2023 특별전의 주관사인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영국 기반의 미술전문 기업으로 수레아, 레지나킴, 기안84, 오님(송민호) 등을 해외에 소개하는 등 꾸준히 한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를 발굴해 해외에 소개, 진출시키는 회사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트로드 2023 특별전은 7월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썸머스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열린다. 아트로드 2023 특별전 용산 전시장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특별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작품 엽서세트도 무료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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