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공예센터는 7월 5일(수)부터 15일(토)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LCDC 3층 the Doors에서 ‘히든비즈 Hidden beads(Biz)’를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소소한 일상에 기쁨과 가치를 더해 줄 세상에 단 하나뿐인 공예품들을 발견할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입주기업 10개사가 가죽, 금속, 도자, 섬유 등 100여개의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제품판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는 ▴금속을 매개로 조각적 마감을 표현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너럴 컬렉션, ▴클레이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식물이 숨 쉬고 살아가는 공간을 설계하는 스튜디오 산도, ▴융합적 형태를 가진 특성을 반영한 금속공예 제품을 제작하는 에카 크라프트, ▴일상 속 다채로운 색과 형태, 소재에 대한 탐구와 결합 과정에서 탄생하는 유연함을 공예를 통해 표현하는 엠엔오,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가방, 지갑 등을 디자인하는 브랜드 이페즈, ▴순환하는 자연을 모티프로 낯선 세라믹 작품들을 제작하는 콕스, ▴순수 미술과 금속 공예를 결합하여 유니크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서림아트, ▴한국적인 모티브를 현대적으로 해석, 조형미를 담은 디자인 시리즈를 전개해나가는 원이어퍼포먼스, ▴전통 나전칠기를 기반으로 칠과 자개를 더한 제품이 일상생활에서 친구처럼 자주 만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라는 칠한친구, ▴전통 한복의 구성 요소와 전통 소재를 지속해 탐구하며 제품을 제작하는 요소재 총 10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제품판매 외에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이베트도 운영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식 카카오채널을 구독할 경우 기념품을 증정하며, SNS에 방문인증 글을 게시하는 선착순 30명에게는 나만의 공예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나만의 공예품은 DIY 휴대폰줄을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매일 30명씩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에 대한 소식은 서울여성공예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