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하 한·예·진) 음향전공 엄대식 교수와 재학생 연예지 학생이 가수 장송호의 신곡 ‘알쏭달쏭‘ 녹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5월 15일에 발표한 신곡 ’알쏭달쏭‘ 앨범은 가수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편곡을 맡았던 최준원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이 곡은 정통트로트의 느낌과 후렴 부분은 현대적인 느낌까지 더해져 녹음과정에부터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라고 전했다. 

▲장송호 신곡 녹음 작업에 참여한 엄대식 교수와 음향전공 연예지(22)(사진제공=한·예·진)

그러면서 "한·예·진 음향전공은 정동원 앨범작업 이후 장송호 앨범과 SBS방송 등 재학생들과 함께 음향작업 현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3년 하반기부터 SSL콘솔을 운영하고 있는 녹음실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엄대식 교수와 함께 이번 앨범 작업에 참여한 음향전공 22학번 연예지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가수와 이번 기회를 통해 같이 작업하게 되어 뜻깊었고 앨범 녹음에 사용되는 음향 기기들을 직접 다루어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녹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한·예·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공연예술, 영상제작, 성우, 영상시각디자인 등이 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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