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조명 브랜드 루이스폴센이 ‘PH 아티초크’와 ‘VL45 펜던트’ 등 새로운 버전이 추가된 페일로즈(Pale Rose)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옅은 장밋빛의 페일로즈 컬러는 디자이너 폴 헤닝센이 특별히 사랑했던 컬러다. 파스텔톤 특유의 부드러운 색조가 미묘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페일로즈 컬렉션은 컬러와 빛의 상호 작용에서 영감을 받았다. 낮에는 자연광을 흡수해 딸기 우윳빛의 사랑스러운 빛을 내고, 저녁에는 따뜻한 색감으로 한 층 부드럽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해 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루이스폴센은 지난 시즌, 선공개 한 ‘PH 2/1 테이블 램프’와 ‘PH 3 ½-3 펜던트’를 비롯해 ‘PH 아티초크’와 ‘PH 3/2 테이블 램프’, ‘PH 3/3 펜던트’, 그리고 ‘VL 45 펜던트’의 새로운 버전의 페일로즈 컬렉션을 공개했다. 72개의 잎사귀가 공간을 우아하게 물들이는 ‘PH 아티초크’는 수학적 계산과 정밀한 조립으로 완성한 조형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페일로즈 컬러를 입은 이 아트 피스는 조명이 꺼져 있는 순간에도 아름다운 빛을 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오브제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PH 3/3 펜던트’와 ‘PH 3/2 테이블 램프’는 입으로 불어 만든 오팔 유리 전등 갓과 미세한 헤어라인이 보이는 브라스, 화이트 컬러의 직물 코드 디테일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공간을 더욱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940년대, 덴마크의 건축가 빌헬름 라우리첸(Vilhelm Lauritzen)이 첫 선을 보인 ‘VL 45 펜던트’는 두 가지 사이즈로 선보이며, 모던한 디자인과 부드럽고 균일한 빛이 상쾌한 무드를 선사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루이스폴센은 페일로즈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루이스폴센의 특별한 호텔인 ‘The Louis Hotel’을 테마로 한 캠페인 영상은 ‘PH 아티초크’가 있는 리셉션은 물론 스위트룸과 바, 레스토랑 등의 공간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페일로즈 컬렉션을 만날 수 있으며, 보다 감각적인 공간 연출을 위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라며 "루이스폴센의 페일로즈 컬렉션은 현재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7월 1일부터는 루이스폴센 쇼룸과 이노메싸 양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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