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러닝포인트가 이달 13일부터 사흘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전국 마라톤대회 일정 및 신청이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 디노랩에 참여중인 러닝포인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랭킹마라톤 앱 서비스는 전국에서 개최하는 마라톤대회와 트레일러닝 대회 일정을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플랫폼을 통해 대회일정 확인과 참가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마라톤에 관심 많은 참가자들은 일정확인, 참가신청, 기록측정, 완주 후 완주기록증 발급까지의 모든 프로세스를 앱 내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대회참가 외에도 GPS를 기반으로 속도를 측정하여 이동경로 데이터를 기록하고 단계별로 러닝 목표 설정과 운동 루틴 설정을 관리할 수 있는 ‘챌린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마라톤대회 주최사는 마라톤대회를 랭킹마라톤 앱에 등록함으로써 대회 홍보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편, 2023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된 스타트업 러닝포인트는 2020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78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15만 명 이상의 누적 참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마라톤대회인 애니멀런 7월 물개런과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마라톤 대회 댕댕이레이스 7월 믹스견런이 현재 접수받고 있다. 또한 전국의 랜드마크에서 진행하는 N서울타워런, 대프리카런,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초복 중복 말복에 진행하는 마라톤대회 ‘삼계탕런’도 현재 접수 중에 있다. 2023 삼계탕런은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진행되는 러닝포인트의 B급마라톤 대회로, 무더위를 이겨내자는 슬로건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구성품으로 기획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마라톤 대회 최초로 QR코드를 통한 10km 추천 코스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해빛 한강이촌1호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고 출발하여 GS25 망원2호점에 도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기록데이터와 완주기록증을 실시간으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대회신청은 7월31일까지 애니멀런 공식 홈페이지 및 랭킹마라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회는 7월 8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된다. QR코드 부착기간은 7월8일부터 31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대회 참가자들은 시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태훈 러닝포인트 대표는 “엔데믹으로 인해 마라톤대회들이 코로나 이전처럼 많이 개최되고 활성화되어 기쁘며, 이후에도 애니멀런, 댕댕이레이스 기부런을 확대하여 동물보호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마라톤 대회들을 통해 동물보호를 위한 기부활동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랭킹마라톤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헬스케어 및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ESG 경영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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