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총장 최성신)가 주최, 청강대와 엠굿 미대입시가 주관하는 ‘2023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콘텐츠 실기 대전(이하 청강 콘텐츠 실기 대전)’의 공모전 접수 인원이 사상 최대인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6일 마감된 청강 콘텐츠 실기 대전의 올해 1차 예선 공모접수는 총 4,892명의 지원자가 작품을 제출했다. 이는 지난해 청강 콘텐츠 실기 대전의 1차 예선 접수자 규모였던 3,700여 명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인원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청강 콘텐츠 실기 대전은 전국 고등학생 및 동등 학력을 갖춘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만화·애니메이션·게임·융합 콘텐츠 실기대회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사전 1차 공모접수와 2차 현장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1차 예선 공모에 접수된 작품들은 청강대 만화·애니·게임·융합콘텐츠스쿨 교수진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0일에 예정된 현장대회 본선에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2차 본선 현장대회에서는 청강대의 입학 실기시험을 모의고사 형식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 매년 청강대 진학을 원하는 입시생을 비롯해 만화, 애니, 게임, 융합 콘텐츠에 관심 있는 학생들과 유관 콘텐츠 산업계에서 주목하는 대회이다. 또 청강대 콘텐츠 실기대회의 스쿨별 수상자들에게는 2024학년도 특별전형에서 우선 입학 등 대학 입시 특전이 주어진다.

실기 대전을 담당하고 있는 청강대 만화콘텐츠스쿨 양세준 교수는 “전년 대비 지원자 규모가 대폭 늘어나 청강대를 향한 입시생들의 열정이 느껴져서 뿌듯하다”라며 “접수 작품에 대한 신중하고 공정한 평가를 진행할 것이며, 7월 30일로 예정된 현장대회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1차 예선 공모 지원자들에 대한 수상자 발표는 7월 5일(수) 엠굿 미대입시 홈페이지 또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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