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222회에서는 일찍 자영업을 시작한 20대 자영업자들이 등장해 진상 손님을 경험했던 최악의 사연을 털어놓는다.

카페를 운영하는 20대 자영업자의 경우 반말로 주문하는 손님은 기본으로, 친절하게 응대함에도 불구하고 배배 꼬인 말투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는 손님, 노트북 충전만 한 채 몇 시간 뒤에 다시 카페로 돌아오는 손님 등 다양한 진상 손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이런 인간쓰레기를 봤나, 이건 재활용도 안 돼”라는 격양된 반응을 보였으며 이수근 역시 진상 손님들을 향해 불편한 기색을 내보였다.

한편 한식 술집을 운영하는 20대 자영업자는 주문한 음식을 먹고 계산을 하지 않고 가는 일명 ‘먹튀’ 손님도 많으며 손님들 싸움에 휘말려 칼부림 사고가 날 뻔한 경험도 있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이수근 두 보살을 화나게 만든 20대 자영업자들의 기상천외한 진상 손님 대처 고민은 26일 오후 8시 30분 KBS Joy 채널 '무엇이든 물어보살' 22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자타 공인 ‘쓰레기 컬렉터’로 이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연자의 이야기와 동성애자 사연자의 연애 고민, 칭찬에 인색한 엄마에게 칭찬받고 싶어 하는 아들의 고민도 공개될 예정이다.

KBS Joy는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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