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대표 소태환)가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광영여자고등학교 유도부의 건강 증진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영양・건강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영양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모노랩스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광영여자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및 감독, 코치진 16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맞춤형 소분 건강기능식품 정기 구독 서비스  ‘IAM_____(아이엠)’을 지원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영여자고등학교 유도부는 22년 순천만국가정원컵, 용인대총장기전국유도대회, 회장기전국유도대회 등 5개 전국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 했으며, 올해 상반기 춘계 초중고 유도 연맹전과 청풍기전국유도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전국 최상위 권의 성적을 내고 있는 팀이다."라며 "모노랩스는 자사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광영여고 유도부 학생들의 영양상태를 분석해 개인별 최적화된 성분의 건강기능식품을 추천 및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는 별도의 인력 및 비용 투입 없이 학생들의 영양 상태를 점검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하루 최대 2회 알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섭취 여부를 모니터링 하며, 언제 어디서든 전문 영양사와 비대면 영양 상담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모노랩스 소태환 대표는 “운동선수들은 강도 높은 훈련에 따른 체력 소모로 부상 위험이 높고,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선수 별 맞춤 영양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수 및 지역사회 학생, 일반 선수들의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영양・건강관리 사업을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영여자고등학교 현숙희 감독은 “이번 협약으로 선수들이 개인의 영양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아이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맞춤형 건기식을 통해 성장기선수들이 역량 향상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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