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이 '본죽 히어로 나눔바자회'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 행사에는 일반 고객 및 참가자 외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과 함께 행사장 질서,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동참했다.

지난 20일 본아이에프 사옥에서 개최된 ‘본죽 히어로 나눔바자회’는 이 시대의 영웅들을 응원하는 기부죽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와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부터 본죽 모델인 임영웅의 광고 착장 의상 및 소품 등 콘텐츠를 전시하는 '건행하우스'까지 다양한 형태로 운영됐다. 본죽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기부함으로써 우리 지역 사회 곳곳의 숨은 영웅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참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20일 당일 팬클럽 회원 외 약 1천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자회 행사장 내 혼잡이 예상됐지만, 영웅시대들의 현장 지원과 노력으로 질서정연하게 운영됐다. 또한 가맹점 사장님과 브랜드 모델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기부 죽차’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등 보다 뜻깊은 행사로 마감했다.

앞서 지난 1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행사에서도 팬들의 질서있는 모습과 시민의식으로 성숙한 팬문화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본아이에프는 임영웅이 가진 바르고 선한 호감형 이미지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따뜻하고 선한 가치가 부합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금년 '이 시대의 영웅들을 응원해!'라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신제품 '냉이불고기현미죽'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우리 시대 영웅에게 기부하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바자회 행사에 참여해주신 고객분들과 가맹점 사장님들을 비롯해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 도움을 주신 영웅시대에도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죽 히어로 나눔 바자회’ 이후 진행된 수익금 전달식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이진희 대표, 사랑의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 본죽 가맹점 사장님 대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영웅시대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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