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페이스로직 제공]<br>
[사진/스페이스로직 제공]

독일 수트케이스 브랜드 플로이드(Flyod)가 국내 런칭한다. USM, 허먼밀러, 카시나 등의 가구 브랜드를 큐레이팅해 선보이고 있는 ‘스페이스로직(SpaceLogic)’은 독일의 수트케이스 브랜드 ‘플로이드’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독일 출신의 베른트 게오르기(Bernd Georgi)와 호르스트 케른(Horst Kern)이 런칭한 플로이드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 베니스 비치를 중심으로 한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서핑, 스트리트 패션과 보헤미안 정신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캘리포니아의 활기찬 무드를 담은 10가지의 아이코닉 컬러와 개인의 취향이나 여행지의 무드에 따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는 12가지 컬러의 바퀴 옵션은 무채색 일색인 익숙한 여행 가방에서 벗어난 새롭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으며 2022년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 했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페이스로직 제공]

이어 “내구성이 뛰어난 마크론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매끄러운 하드쉘(Hard-shell)은 가볍고 유연한 동시에 충격에 강해 내부의 소지품을 안전하게 지켜주며, 스케이트보드 휠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폴리우레탄 바퀴는 조용하고 부드럽게 회전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확장이 가능한 알루미늄 핸들과 TSA 인증의 원터치 잠금장치로 완성도를 높였다. 내부는 플로이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오렌지 컬러의 나일론 원단으로 마감했다.”라며 "수트케이스는 기내용 ‘플로이드 캐빈’과 61L 용량의 ‘플로이드 체크인’ 95L 대용량의 ‘플로이드 트렁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지에서 런드리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더스트백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위켄더 백과 쇼퍼백, 워시킷 파우치와 볼캡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국내 런칭을 기념한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6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분더샵 청담점 N관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에는 플로이드의 전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수트케이스 구매 시 교체 가능한 휠 1세트를 증정한다.”며 “플로이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로이드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스페이스로직 도산 쇼룸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7월 5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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