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유석주 원장, Dr. Deepak k. Rai

분당 서울나우병원은 인도 의료진이 본원 관절센터를 방문하여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인도 의료진의 분당 서울나우병원 방문은 로봇인공관절 수술 및 장비와 관련한 술기를 배우기 위한 일환으로,  CT 촬영 등을 토대로 정확한 맞춤 계획 수립과 의료진이 로봇을 사용, 보다 정확한 계산과 정밀한 절단 및 삽입하는 수술을 참관하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로봇인공관절 수술은 해외의료진들이 주목할 정도로 국제적인 수준에 이르렀다"며 "본원에서는 직접 자체 개발한 한국인의 체형에 맞춘 인공관절인 한국형인공관절 ‘b.r.q knee’ 활용과 3세대 완전자동 로봇수술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유석주 분당 서울나우병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국내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다루는 우수한 의료기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도 의료진이 본원을  방문해준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울나우병원은 정직하고 정확한 진료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