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14일째인 지난 13일 누적 관객 수 800만명을 넘어섰다.

이 영화의 배급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는 13일 오후 3시쯤 800만명을 돌파했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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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범죄도시 2>보다 나흘 일찍 800만 관객의 고지에 도달한 것이다.

지난해 5월 개봉한 <범죄도시 2>는 1,269만 3,000여명의 관객을 모아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한편 <범죄도시 3>는 금천경찰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역수사대로 옮긴 괴력의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일본 야쿠자가 연루된 대형 마약 범죄를 소탕하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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