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제네픽 페스타)

지난 26일(금)에 시작한 ‘2023 하남 미사경정공원 바비큐비어페스티벌(이하 2023 하남 BBF)’이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동안 폭우에도 불구하고 약 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진행 중이다.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감상하며 국내 바비큐 전문가가 직접 만든 바비큐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2023 하남 BBF’의 첫날인 5월 26일(금)은 본격적인 공연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돗자리를 깔고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헤드라이너인 흥또베기 ‘이찬원’의 팬들은 분홍색의 옷을 맞춰 입고 페스티벌을 찾아 장관을 이루기도 하였다. 

폭우가 쏟아지는 5월 27일(토) 공연은 짓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이 ‘2023 하남 BBF’를 찾아 페스티벌을 즐겼다. 비가 가장 많이 내리던 시간에 출연한 ‘다이나믹 듀오’는 쏟아지는 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과 하나가 된 공연을 펼쳤고 관객들도 이에 호응하며 이날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하였다. 

5월 28일(일) 계속되는 비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관객들이 ‘2023 하남 BBF’를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 ‘박창근’과 ‘포레스텔라’는 하루 종일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팬덤을 모으며 눈길을 끌었다. 두 아티스트는 마치 단독공연을 보는 듯한 무대를 선보이며 ‘2023 하남 BBF’의 품격을 높였다. 

‘2023 하남 BBF’의 4일 차 공연을 맞이한 5월 29일(월)은 지난 이틀간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맑은 날씨 속에 진행되었다. 페스티벌 무대에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육중완 밴드’는 관객들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보이며 앞으로 남은 ‘2023 하남 BBF’를 기대하게 하였다. 그리고 연휴의 마지막 날이기도 했던 이날은 많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현장을 찾아 페스티벌을 만끽하였다. 특히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먹거리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져 페스티벌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는 6월 3일(토)까지 계속되는 ‘2023 하남 BBF’는 ‘크라잉넛’, ‘김종서’, ‘몽니’, ‘홍경민’, ‘KCM’, ‘코요태’ 등의 아티스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페스티벌을 200%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맥주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2023 하남 BBF’의 부스석(바비큐 플래터와 맥주가 제공)과 테이블 좌석은 위메프를 통해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부스석과 테이블석을 제외한 자리들은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2023 하남 BBF’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 하남 BBF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주최하고 제네픽페스타가 주관하는 페스티벌이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