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처리 자동화 AI 서비스 기업 ㈜디티나우(대표 엄세영)는 25일 삼성 SDS가 주최하는 Brity RPA Tech Meetup 행사에서 외산 RPA 솔루션을 국산 RPA 솔루션으로 자동 변환하는 DT-RX(RPA X) 툴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DT-RX(RPA X) 제품은 외산 RPA 솔루션의 자동화 코드를 국산 RPA 솔루션 코드로 자동 변환하는 RPA 마이그레이션 툴로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제품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RPA Migration Tool을 이용한 로컬 RPA 솔루션으로 전환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DTNOW 엄세영 대표가 ‘국내외 RPA 전환 시장 동향’, ‘RPA 전환을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 끝으로 기술팀 황상협 선임 연구원의 ‘이기종 RPA 솔루션 전환 기술’이 소개 되었다.

DTNOW 엄세영 대표는 “2022년 까지는 기업이 RPA 솔루션을 바꾸는데 있어 ‘더 나은 기능을 활용하고자’ 한 것에 반해 2023년 설문에서는 ‘RPA 라이선스 비용절감 목적’이 전환 목적 1위로 반등 했다.” 라고 전했다. 실제 2023년에 들어 대규모의 RPA 과제를 운영하고 있는 금융, 제조, 서비스 기업들이 RPA 전환을 계획하고 함께 전환 검증을 추진 중이라고 함께 밝혔다.

또한 디티나우 황상협 선임은 ‘RPA 전환 사업을 위한 방법’론과 ‘이기종 RPA 솔루션간에 전환을 위해 준비해야 할 기술 사항’ 및 구성원의 역량’에 이어 ‘RPA 전환 툴 DT-RX’를 공개했다. 황 선임은 “전환 툴을 이용해 프로세스 재개발 없이 변환된 코드를 재사용 하는 디버그 모드 개발로 RPA 재개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 개발 비용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Brity RPA Tech Meetup 행사는 “The Future is Here: ChatGPT & Brity RPA”를 슬로건으로 ChatGPT가 가져올 업무 자동화의 미래와 Brity RPA와의 시너지를 주제로 ChatGPT와 연계한 RPA 비즈니스 방향, AI기반 기술 및 트랜드 및 “ChatGPT와 업무자동화” 명사 특강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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