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과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퀀텀자연나노협회, 남도문화연구소, 의(義)재단, 큐엔사이언스, 나투어바이오제약 등이 공동 주관한 ‘4차산업의 핵심 퀀텀자연나노기술의 경제정책 세미나’가 지난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퀀텀자연나노기술로 지방·국가 경제의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경제 정책 담론의 장이며 1부에는 김승남 의원과 이명수 의원, 의(義)재단의 서정열 이사장, 큐엔사이언스의 서일우 대표의 축사와 환영사 및 인사말이 2부에는 각 분야에 대한 협력사 및 후원사들의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세미나 주관사인 큐엔사이언스 서일우 대표는 인사말로 “제조혁명을 일으키는 퀀텀자연나노기술을 통해 의학, 식품, 의약품, 2차전지(배터리), 전자, 반도체, 철강, 섬유, 드론, AI인공지능, 에너지, 화학, 산업재료, 자동차 등 대부분 제조산업의 핵심 축을 견인하여 지구온난화와 각종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며 진정한 ESG 생태계 질서를 리드할 수 있다”라며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방경제 활성화 가이드라인 제시, 경제적 안정성을 실현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김승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세미나는 신산업, 첨단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인구 감소 및 소득 감소로 위기를 맞이한 지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현 가능한 방안들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큐엔사이언스 서일우 대표
사진: 큐엔사이언스 서일우 대표

이어 김명수 의원은 “퀀텀자연나노기술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나노입자를 제조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이유는 기존 습식 화학 나노기술과 건식 퀀텀자연나노기술의 차이를 밝히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나노기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다양한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고견이 논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나노기술분야, 재료공학분야, 에너지분야 등 각 분야별 협력사 및 후원사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로 경희대학교 한방생명공학과 양덕춘 교수가 ‘나노기술의 인삼 바이오산업에 활용’이라는 주제로 나노기술분야의 SCI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전 뉴욕주립대 교수이자 현 리켐텍 대표 반봉찬 박사가 ‘Quantum mechanochemistry 기술 현황 및 미래 전망’을 발표했다.

세 번째 발표는 엘씨엠에너지솔루션 손창우 본부장이 2차전지(배터리)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해, 네 번째 발표로는 나쿠어바이오제약 대표 및 이승진 약사가 의약품 및 식재료, 한방원료 분야에 대해, 마지막 다섯 번째 발표는 에스디케이랩 서동기 대표가 천연 화학원료 분야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 행사는 반기문과 함께하는 ESG세계시민행동, 메타 ESG저널, 시너스, 고흥식재료연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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