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TV조선 오현주 앵커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밝혔다.

지난 18일 월드비전 본부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은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오현주 앵커가 참석했다.

오현주 앵커는 1987년생으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와 TV조선 ‘뉴스9’을 거쳐 현재 ‘뉴스7’의 앵커를 맡고 있다. 향후 월드비전의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며, 사업보고 영상 나레이션 재능기부 및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자와 아나운서 등 언론업계에 꿈이 있는 아동과 스피치 교육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도 기획중에 있다.

월드비전 오현주 홍보대사는 "늘 막연하게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껏 꿈을 꾸지 못하는 아동들, 또 꿈을 꾸는 방법을 모르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공익적이고 높은 신뢰도를 가진 오현주 홍보대사를 통해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 및 사업을 후원자님께 친숙하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 월드비전 홍보대사로서의 오현주 앵커의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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