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 RPA 업무자동화 솔루션 바티AI가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2023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사업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협업Tool),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메타버스 사무실 등 4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최대 400만원까지 제공한다.

관계자는 "바티AI는 재택근무(협업Tool)분야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문서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에 워크플로와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공급하며 수요기업은 해당 서비스를 최대 7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바티AI를 이용하면 네이버메일, 카카오톡 등 실무자가 자주 사용하는 툴과 연동해 업무흐름에 적합한 워크플로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웹 기반 엑셀과 노트에서 AI문서 자동작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는 구독형 서비스(SaaS)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웹 크롤링, 파일 자동 생성, 맞춤형 이메일 발송을 할 수 있어 업무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자유롭게 편집 가능한 다양한 용도의 워크플로 템플릿을 제공한다. 엑셀 프로그램과 95% 이상 호환이 가능해 기존에 사용하던 양식을 가지고 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업무와 협업을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바티AI 류장근 대표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엑셀 기반의 업무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함으로써 실무자가 쉽게 나만의 업무 흐름을 만들고 자동화할 수 있게 했다”며 “이번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각 사업장에 효율적인 솔루션 도입이 가능하도록 일대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플랫폼에서 수요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바티AI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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