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옵티마와 MOU 체결..."전문가용 도구 상용화시킨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지난 9일 국내 약국 프렌차이즈 옵티마와 제품 개발 및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럼으로써 치과에서 쓰이는 전문 구강 예방 도구를 일반인들도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힘을 모은다."라며 "자연치아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자는 이념의 ‘닥터미니쉬’ 브랜드를 통해 구강케어 제품을 출시하였고, 예방의 본질을 대표하는 ‘두줄모 칫솔’을 대중 앞에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국내 약 800여개 이상의 약국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공룡기업인 옵티마와의 협약으로 전국 옵티마 약국에서 ‘굿나잇칫솔’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닥터미니쉬는 '치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과에서 처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처럼, ‘굿나잇칫솔’은 실제 치과병원의 예방진료 시 사용되고 있는 전문가 도구이다. 그밖에 개발 완료된 치약, 자일리톨 등은 물론 개발 예정중인 구강케어 제품들 모두 병원에서 처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품을 만들고, 누구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라며 "또한 옵티마는 전국 800개 약국 프렌차이즈와 온라인 몰을 통해 다양한 PB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약사가 만든 브랜드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구강 건강의 본질을 알고 예방하기 위한 연구개발 일정을 논의 중이며, 나아가 자연치아를 평생 사용토록 하고자 하는 이념을 전달하기 위해 옵티마 교육 과정에도 적극 후원하기로 하였다. 옵티마 가맹 약국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 주문을 5월 내로 진행하여 빠르면 6월에 옵티마 약국에서 닥터미니쉬 칫솔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