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박종석)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이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중앙 멘토 간담회를 지난 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 아래 2006년부터 실시한 사업으로, 장애가정아동과 봉사자를 1:1로 300커플을 매칭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중앙 멘토간담회는 2023년 성장멘토링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참여하는 멘토들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멘티·멘토 선발 완료 및 매칭이 완료된 5월에 진행됐다. 활동을 시작하는 멘토 약 180여명이 ZOOM을 통해 멘토링 동기부여, 활동 가이드 교육, 멘토로 성장하기, 선배 멘토 발표 등을 들으며 성장멘토링 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했다.

우체국공익재단 관계자는 멘티·멘토의 성장을 응원하며, 2023년 성장멘토링 멘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중앙 멘토간담회에 참여한 장지은(22,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은 3년차 멘토로서 활동노하우를 공유하고 ”올해도 멘토링 활동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 참여하는 모든 멘토들을 응원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70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 멘토간담회 외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